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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독백] 수상한파트너 - 은봉희

관리자님 | | 조회 1117

     

 우리 이런거 처음도 아닐텐데요.. .. 몇 번짼지도 모를 그런 걸로 이렇게 크게 마음쓰고 그러지 마요. 우리.

 

나 변호사님이 이야기한대로 온 힘 다해서 마음 접고있어요 아니 접었어요..

 

이런 사고같은 상황 때문에 마음 흔들리고 싶지않고, 흔들릴 예정도 없고요.

 

(웃으며) 그럼 제가 너무 힘들거거든요.. 나는 지금 되게 좋아요 이렇게 평온하게


숙식제공해주는 회사에서 월급받으면서 일하는것도 되게 꿈같고 무슨 복인가 싶기도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진짜 너무너무 좋고 변호사님이 거절해줘서 차라리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저는 진심으로 그냥 딱 이렇게 오래오래 있고 싶어요.


저는(어색하게 웃고) 그럼(자리에서 일어나 방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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