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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독백] '오만과 편견' _ 백진희 독백

관리자님 | | 조회 1394

어린애 목숨이 달렸는데 예외라는게 한번이라도 있으면 안되죠.


병원에서 오래앓던 아이가 죽어도 그아이 엄마는 그아이가 왜 죽었을까 그생각을 한데요


그런데 사고로 죽으면 그 부모 속은 오죽하겠어요?


궁금한게 만가지일텐데 고작 하루 조사한 결과내밀면서 어떻게 믿으라고 해요.


다른일도 너무 많아서 빨리 헤치웠으니까 그만 잊어라! 그렇게 말해요?


그러다 사고 아니고 사건이면 죽은거 아니고 죽인거면요?


그러면 그땐 어떻게 되돌릴껀데요?


겁나서요..우리엄마 말처럼 남의 가슴에 대못 박을까봐..


내동생 이름이 뭔줄알아요? 한별이요 근데 이 넓은 세상에 그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나하고 우리 엄마밖에 없어.그래서 어린아이가 죽는다는건 억울한거예요..


기억해주는 사람이 너무 적어서 죽어서 묻힐 수 있는곳이 고작 엄마 가슴밖에 없어서 근데 누군가에 힘 떄문에 누군가에 욕심떄문에


누군가에 무책임떄문에 왜 죽었는지 어떻게죽었는지 누구의 책임인지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으면 그럼 너무 가엽잖아요..


그렇게 보지말아요..그래봤자 나한텐 동생이잖아..우리어만..우리 엄마는 자식이 죽었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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