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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연기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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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그: 아니 왜저렇게 갑자기 불빛이 흐려지죠? 다른방에서 누가 또 불을 켜놓은 모양이죠?
마닝함: 그럴리가 없을텐데요.
로우그: 그러고보니 제 친구들이 나타난 모양이로군요
마닝함: 친구들이요?
로우그: 이 집에 있는 유령들말입니다. 내가 자기들을 만나러 왔다는걸 이제서야 겨우 알았나보죠?
마닝함: (오른쪽에있는 의자의 등을 붙이고 허리를 굽히며 그에게)
당신 혹시...머리가 좀 어떻게 된거 아니오?
로우그: 천만에요! 유령을 봤다는 사람이 옛날에는 얼마나 많았었는지 아십니까? 아, 저기 나타났군요
마닝함: (어리둥절해서) 아니 뭐가 나타났단 말이오?
로우그: 제 친구 유령이 나타났단 말입니다.
마닝함: 뭐라구여?
로우그: 아니 근데...유령치곤 좀 괴상하게 생겼는데요
마닝함: 당신 지금 무슨 미친소리를 하고있는거요?
로우그: (여전히 방 한곳을 응시하며) 아, 난 또 누군가 했더니 옛날에 이집에 살던 바로 그늙은 노파의 유령이로군 그래.
마닝함: 당신 정말 미친거 아니오?
로우그: 저것 봐요! 방으로 들어가는데요! 아 들어가려다 말고 다시 의자쪽으로 가서 앉는군요
(마닝함은 두려운 빞을 감추지 못하며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기 시작한다.)
아니 근데...유령이 하나뿐인 줄 알았다는데 또 하나가 있는데 그래요(사이 허공을 더듬던 그의 시선이 마침내는 마닝함의 얼굴로 와서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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