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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제작자'-김태원 '학교 학장', '겸업 선언' 새로운 도전 눈길

관리자님 | | 조회 966

신승훈[스포츠서울]가수들의 ‘겸업’은 이미 일상화돼 있다.

하지만 ‘발라드’, ‘록’이라는 두 장르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비슷한 시기에 나란히 ‘새로운 도전’을 선언해 눈길을 끈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과 ‘록 기타리스트의 대명사’ 김태원이 주인공이다.

신승훈은 신인 가수 제작자로 나선다.‘네오아티스트’라 이름 붙인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인데, 탄탄한 음악성을 기본으로 스타성을 겸비한 차세대 스타 아티스트를 의미한다.
기존의 음악 패러다임과는 차별화된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해 트레이닝 단계에서부터 가수를 넘어 뮤지션으로서의 자질과 실력을 키우겠다는 의욕이 담겨 있다. 

신승훈은 이미 2년여 전부터 잠재성을 인정받은 신인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를 만들어 비밀리에 ‘네오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신승훈이 선택한 음악지망생들은 국내 최고의 보컬 트레이너와 엔지니어들에게 음악을 배우는 한편,

 MBC ‘위대한 탄생’과 엠넷 ‘보이스코리아’를 통해 탁월한 코칭 능력을 발휘했던 신승훈의 트레이닝까지 받고 있다.  

신승훈은 ‘네오아티스트’를 통해 오는 2018년까지 총 4개의 팀을 가요계에 안착시키는 것을 목표를 세웠다.

2월 첫 주 신승훈이 낙점한 첫 번째 신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을 알린다.

신승훈이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프로듀서,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프로듀서 등에 이어,

가수 출신의 성공한 제작자로 이름을 올릴지 주목받고 있다. 


김태원 학장부활 김태원은 ‘교직’에 뛰어들었다.

김태원이 초대 학장으로 취임한 한국연예예술학교가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부는 연극영화학부, 케이팝학부, 미디어창작학부, 성우학부, 총 4학급 80명의 인원으로,

 오늘 2월 2일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 접수와 유웨이 어플라이, 방문접수로 원서를 접수한다.

한국연예예술학교 학장으로 취임한 김태원은 “프로의 현장은 항상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대를 인정하고 자신을 이해시키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상대방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자기 관리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통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실습 교육을 극대화하여 문화 콘텐츠가 강조되는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실무’와 ‘능력’을 겸비한 ‘전문 실용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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